부산 사하구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상권 활성화 사업인 ‘온택트 괴정 스마트상권 미디어거리’ 착수를 알렸다.
이번 ‘온택트 괴정 스마트상권 미디어거리’는 디지털 상권 전환을 통해 지역 문화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특히 지역 예술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LED 벽화와 벽화골목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테리어’를 조성하고, 실감콘텐츠 체험과 참여형 문화 공간을 구축해 ‘부산 랜드마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부산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부산 괴정의 상징인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뉴미디어를 접목한 첨단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디지털 문화 거리에서 펼쳐지는 소원나무 아래에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트테리어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방문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택트 괴정 스마트상권 미디어거리를 도심 속에서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방문객과 지역사회, 지역민의 특화 거리로 나아가 로컬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