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부산 사하구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상권 대표 공동기획제품 및 특화 먹거리 개발’ 프로젝트 목적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밀키트 4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밀키트 4종은 △기사 식당에서 먹던 그 맛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돼지 불고기 밀키트’ △소고기의 진한 풍미를 시원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전골 밀키트’ △추운 겨울날에 포장마차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재현한 ‘전통 어묵탕 밀키트’, △불향 가득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육볶음 밀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당 밀키트 제품들은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어 간편하게 포장만 뜯어서 조리하면 된다.
밀키트 판매 및 주문은 사하구 상권 활성화 추진단 전화와 런칭 예정인 ‘온니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출시 이후에는 단체주문만 받는다는 게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밀키트 제조에 사용되는 모든 음식 재료들은 온택트괴정스마트상권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식재료들을 수급해 제조가 이루어지며, 밀키트 판매를 통해 괴정골목시장과 샘터상가를 포함한 사하구 상권활성화구역의 활성화 또한 목표를 두고 있다.
부산 ‘사하구상원활성화추진단’ 김다윤 팀장은 “이번 밀키트 판매를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밀키트를 고객들에 제공하고, 이 밀키트를 맛있게 조리하시면서 우리 상권활성화구역에 대한 관심도 제고하고자 한다”며 본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