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 18일 사하구 괴정 샘터상가 상권 내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상인들과 함께 부산시 기장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추진단과 상인들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상권 단합 도모를 위한 아홉산 등산으로 시작된 이번 견학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재래시장 모델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진지들을 견학하며, 상인들의 생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 견학에 포함 된 기장 아난티 코브 리조트 내 ‘캐비네 드 쁘아송’ 미디어 갤러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방문객 유입을 증가시킨 우수 성공사례로, 상인들이 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며 디지털 기술과 상권의 융합을 통한 방문객 유치 방법에 대한 견문을 확대 시킬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었다.
조영미 추진단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괴정 상권의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추세에 맞추어 이번 선진지 견학이 사하구 상인들의 디지털 기술의 이해도를 증진 시키고 관심을 확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를 위해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항상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온택트 괴정 스마트 상권’ 디지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상권에 적용하여 부산 사하구 상권 경쟁력 강화 및 상권 브랜드화를 통하여 사하구 상권 활성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